레지오 까떼나

◎ <후렴> 먼동이 트이듯
나타나고, 달과 같이 아름답고,
해와 같이 빚나며,
진을 친 군대처럼 두려운
저 여인은 누구실까?
○ 내 영혼이 † 주님을 찬송하며,
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
기뻐 뛰노나니, 당신 종의
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.
●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
복되다 일컬으리니, 능하신 분이
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,
그 이름은 "거룩하신 분"
이시로다.
○ 그 인자하심은 세세 대대로
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
미치시리라.
●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
보이시어,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
흩으셨도다.
○ 권세 있는 자를 자리에서
내치시고, 미천한 이를 끌어
올리셨도다.
●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
주시고,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
보내셨도다.
○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
위하여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
언약하신바로다.
○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
●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
영원히, 아멘.
◎ <후렴>먼동이 트이듯
나타나고, 달과 같이 아름답고,
해와 같이 빛나며, 진을 친
군대처럼 두려운 저 여인은
누구실까?
○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님.
● 당신께 매달리는 저희를
위하여 빌어 주소서.
○ 기도합시다.
저희를 하느님 아버지께 이끄시는
주 예수 그리스도님,
주님의 어머니 동정 마리아를
저희 어머니가 되게 하시고
저희의 전구자로 세우셨나이다.
비오니, 성모 마리아의 전구를
들으시어, 저희가 주님께 간구하는
모든 은혜를 받아 누리게 하소서.
◎ 아멘.
61 공유